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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건강하기

프룬 주스, 잘 알아보고 먹자

 

 

프룬주스가 요즘 sns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프룬 주스는 요구르트 등 다른 어떤 음료보다 변비에 효과가 좋아

변비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에게 천연 관장약이라고 불릴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프룬 주스 중에서는 관장약 성분인 합성 이당류인 락툴로오스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락툴로오스는 만성변비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로

유아도 섭취할 수 있을 만큼 부작용이 적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단 프룬 농축액만 들어가 있는 주스와는 다르게 효과가 빨라 화장실을 자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

 

 

 

오늘은 변비에 좋은 음료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얻게된 프룬주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프룬은 말린 자두를 말합니다. 수분이 20% 정도 될 때까지 자두를 말려 씨를 제거하게 되면 프룬이 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프룬의 고장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 유통되는 자두의 90% 가량이 캘리포니아산 자두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프룬(Prune) 보다는 말린 자두(Dried Plum) 이라는 명칭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1980년대 미국에서 프룬은 공익 광고 캠페인의 영향을 받아 인기가 되었는데요.

암을 예방하고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등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 태어난 X세대 소비자들은 프룬을 약용식품으로 인식이 되어 버린탓에

프룬을 노인들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을 하며 선호도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젊은 세대의 약 70% 정도가 프룬보다는 말린 자두를 선호 한다는 것을 알아내면서 

말린 자두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마케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스에서 슈퍼푸드로 선정이 된 프룬에는 갖가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영양소는 식이섬유입니다. 프룬의 식이섬유 함유량은 100g당 7.2g 으로,

식이섬유 중 절반이 비수용성 섬유질이라고 합니다. 비수용성 섬유질은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강한 단맛을 내지만 적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제격이라고 합니다.

 

 

 

 

 

 

생자두보다 말린자두 프룬이 영양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칼슘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생자두보다

약 6배 응축되어 있고, 비타민A는 약 3배가 많다고 합니다. 프룬의 배타카로틴과 각종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증진 효과과 있기 때문에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프룬을 섭취할때에 주의할 점은 권장섭취량이 하루 8 - 12알이기 때문에 한번에 먹는것 보다 

여러차례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너무 많이 섭취를 하게 되면 위나 장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합니다.

 

 

 

 

 

 

 

프룬주스는 하루 200ml정도만 마시면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스로 섭취 시

당분이 많아지게 되기 때문에 혈당의 문제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