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손톱 옆에 하얗게 일어나는
거스러미라고 불리는 티끌을 뜯다가 피가나면서
손톱 주변이 빨갛게 붓기도 하고 아파본 적이 있을 텐데요
거스러미를 뜯게 되면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될까요?
그 이유는 바로 '조갑주위염'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조갑주위염은 손톱, 발톱 주변이 붓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통증과 함께 열감이 느껴지면서, 심할 경우에는 고름이 찰 수도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이 거스러미를 뜯으면서
피부 사이로 균이 들어가게 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 거스러미가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조갑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거스러미를
뜯지 않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핸드크림, 핸드오일 등을
수시로 발라주면서 손의 보습에 신경을 많이 써주는게 도움이 되고
손, 발톱을 너무 짧게 잘라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를 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조갑주위염은 대게 자연치유가 되지만
증상이 나빠질 경우 심한경우에는 손, 발톱이 빠질 수도 있고
세균이 침투되어 봉와직염으로도 악하될 수 있기 때문에
부기나 열감이 심해지게 되면 병원에 방문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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