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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건강하기

함께 먹으면 좋은 식재료 콤비 BEST 5

 

 

 

 

단독으로 먹어도 몸에 좋지만, 함께 먹을때 효과가 배가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고려하여 집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 조합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당근 + 달걀 프라이

 

 

 

 

 

 

 

달걀 프라이와 당근은 환상의 짝꿍인데요.

당근에는 지용성 비타민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베타카로틴은 지방과 같이 섭취를 

하여야 체내 흡수율이 올라갑니다. 달걀에 들어있는 지방은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4.2배 정도 높여줍니다.

또한 달걀의 지방은 당근 외에도 여러 식재료에 함유된 지용성 비타민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버섯류에 풍부한 비타민D와, 양배추의 비타민K의 흡수율도 높여주며,

아보카도 속 비타민E의 흡수율은 4배까지 늘려줍니다.

 

 

 

 

 

 

 

 

 

 

 

2. 된장 + 곤약

 

 

 

 

 

 

 

 

 

 

 

된장에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유산균을 음식으로 섭취하게 되면 대부분의 유산균은 위에서 사멸해 버립니다.

된장을 곤약과 함께 먹게 되면 위에서의 유산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데요. 곤약 속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된장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더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돼지고기 + 깻잎, 마늘, 양파, 생강

 

 

 

 

 

 

 

 

 

 

 

돼지고기에는 단백질과 아연, 철분, 비타민D 등이 들어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돼지고기 하면 쌈을 떠올리실껀데 그 중 깻잎은 돼지고기와 찰떡궁합인 식재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칼슘, 비타민, 무기질, 엽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깻잎은 돼지고기만 먹을 때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을 채워 줍니다.

깻잎 이외에도 돼지고기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식재료로는 마늘, 양파, 생강이 있습니다.

돼지고기 속 비타민B1은 마늘, 양파, 생강 들에 들어있는 알리신과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을 형성합니다.

알리티아민은 티아민의 흡수를 10배에서 20배까지 높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4. 딸기 + 우유

 

 

 

 

 

 

 

 

 

 

과일 중에서도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높은 딸기는 100g당 80mg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항산화 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일라직산 역시

딸기에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딸기는 풍부한 비타민C 대신 칼슘은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유와 딸기를 같이 갈아마시면

비타민C 뿐만 아니라 칼슘까지 보충할 수 있고, 딸기의 특유의 신맛을 우유가 중화시켜주는 역활까지 해줍니다.

요구르트나 유산균 음료와 함께 먹어도 칼슘을 보충 할 수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 입니다.

 

 

 

 

 

 

 

5. 녹차 + 레몬

 

 

 

 

 

 

 

 

 

 

녹차 속 카테킨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체내에서 건강에 도움이 될 정도의 효과를 낼 만큼 활성화가 되는 정도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녹차와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카테킨의 장내 흡수율이 5배로 높아집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대표적으로 꼽으면 레몬이 아닐수 없습니다.

레몬의 즙을 짜내어 녹차에 넣어서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