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장염 , 노로바이러스 주의!

 

보통 식중독이나 장염은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조심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 들지만,

 

겨울철 마다 우리를 괴롭히는 장염바이러스가 있으니 바로 '노로 바이러스' 입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사람의 위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작은 바이러스인데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기온이 낮으면 번식력이 떨어

 

지는것에 반해 이 노로 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오히려 활동이 활발해 진다고 합니다.

 

 

 

 

 

 

오늘 뉴스에서 남해안 이부 해역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확인 되었다는 보도를 보았는데요

 

실제 겨울철마다 굴이나 회 등 날것을 먹고 노로바이러스에 걸려 고생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또한 폐쇄집단 내에서의 집단 감염이 잦기때문에 급식시설에서도 곧잘 발생합니다

 

 

 

노로바이러스와 식중독의 차이는, 식중독의 대부분이 세균성 식중독인데 비해,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라 음식의 신선도와는 크게 상관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에서도 활동한다고 하니 음식을 고열에 가열 조리해서 섭취하는 것 밖에 노로 바이러스를 예방 할 방법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증상은 주로 오심, 구토, 설사 증상이고 어느정도 지속되다가 빠르게 회복됩니다.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은 설사가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감염경로는 기본적으로 바이러스입자가 붙어 있거나 섞여 있는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하는 경구감염이 대부분입니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 하기 위해서는 

 

1. 패루는 완전기 익힌다.

 

2. 생 야채는 신선도를 따지고 먹기전에 꼼꼼히 씻는다.

 

3.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

 

4. 깨끗한 물을 이용한다.

 

5. 상호 오염을 피한다.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겨울철에 활발해지는 노로바이러스 

 

미리미리 예방하셔서 피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