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디저트, 알고 먹어요!

남녀노소할것 없이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 가끔 식사 후 디저트를 

먹지 않으면 허전하기도 하는데요.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디저트의 종류도 달라져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똑똑하게 디저트 먹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게요.

 

 

 

 

 

 

 

 

식사 후 디저트는 건강에 좋지 않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사를 대신해 먹을 만큼 많은 양의 디저트를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이런식의 디저트 섭취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디저트로 얼굴만한 크기의 빵을 먹는 둥, 여러 개의 조각 케이크와 함께 당이 높은 커피도 드시는데요.

이렇게 많은 양의 디저트는 디저트가 아니라 식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많은 양의 디저트를 드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건강에 좋은 디저트와 나쁜 디저트, 디저트의 적절한 양은?

 

결론은 건강에 좋은 디저트와 나쁜 디저트가 구분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디저트는 서양 유럽에서 시작된 만큼 서양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서양식은 단백질 비중이 60 - 70%, 탄수화물 비중은 20 - 30% 정도라고 합니다.

단백질 위주의 식사 후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위해 디저트를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밥과 반찬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사를 통해 충분한 탄수화물 섭취가 가능한데요.

우리나라 같이 탄수화물 중심의 식사를 하고 난 후에는 디저트를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디저트의 양은 종이컵 한 컵을 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후 과일 섭취를 하게되면 당 수치를 높여 성인병을 유발한다?

 

디저트로 과일을 먹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디저트 양은 본인 식사의 5분의 1미만을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 당뇨 또는 비만이신 분들은 

하루에 포도를 10알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포도 한 송이를 다 드시거나 배가 부를 때까지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섭취를 하게 되면 디저트가 될 수 없고 식사 대용이 됩니다.

식사로 탄수화물만, 그 중에서도 단순히 당만 드시는 것은 살과 내장지방이 쌓이고 당뇨도 생기게 됩니다.

 

 

 

 

 

 

 

 

 

건강하게 디저트를 먹는 방법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다량 영양소라고 합니다. 우리 몸은 섭취하는 영양소의 절대량도 중요하지만,

영양소 비율에 따라 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율을 맞추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식사 시 메인 메뉴의 영양소에 따라 디저트를 고르는 것이 건강하게 디저트를 먹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운 채소, 고기와 같은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섭취했다면 달콤한 디저트를 종이컵 한컵보다 적은 양으로 섭취를 하고

밥 또는 면,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셨다면 플레인 요거트나, 달걀, 견과류와 같은 디저트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