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보통 집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맛이 덜하고 비주얼이 그다지 훌륭하지 않더라도

한 끼를 먹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손님이 올때는, 그것도 갑자기 손님이 

오게되어 요리를 준비할 시간이 없는 상황이라면 대락 난감한 순간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이럴때 에어프라이어 하나만 있으면 금손이 아니더라도 쉬우면서 비주얼까지 좋은 

음식을 만들어 낼수 있는 레시피가 있습니다. 오늘은 에어프라이어 레시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가리비 구이

 

가리비 구이는 맥주, 소주 할 것 없이 어디에나 잘 맞는 안주입니다. 쪄서 먹는 것도 맛이 좋지만

에어프라이어가 있다면 더욱 간편하면서 맛있는 가리비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선 가리비를 흐르는 물에 꼼꼼히 씻어준 뒤, 입만 살짝벌어질 정도로 쪄서 껍질 한쪽을 떼어낸 후

나머지 껍질에 붙어있는 가리비위에 치즈를 올린 뒤에 에어프라이어에 넣은 후 180도로 7 - 8 분 정도만

구워주면 맛있는 치즈 가리비 구이가 완성 됩니다. 취향에 따라서 양파나 파프리카 등 야채를 다져서 

같이 넣거나 버터를 추가하면 더욱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2. 식빵피자

 

식빵에 토마토소스를 바른뒤 햄, 양파, 피망, 브로콜리, 당근 등 각종 채소들을 

잘게 썰어 볶아주고 볶은 채소들을 식혀 토마토소스를 바른 식빵위에 얹고 마지막으로 치즈를 넉넉히

뿌린 뒤 에어 프라이어에 넣고 180도로 약 8분정도 구워주면 피자치즈가 먹음직스럽게

녹은 식빵피자가 완성이 됩니다. 치즈위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서 구우면 더욱 비주얼이 좋습니다.

 

 

 

 

 

 

 

3. 마늘간장치킨

 

치킨을 시켜먹지 않고도 에어프라이어로 직접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닭볶음탕용 닭을 구매하여 씻은 뒤 우유에 30분정도 담궈두면서 잡내를 제거해주고

흐르는 물에 씻은 닭을 간장 3큰술, 올리고당 3큰술, 굴소스 1큰술, 다진 마늘, 물을 섞은 소스에

30분 정도 재워둔 후 200도 에서 20분, 뒤집어 180도에서 20분정도 돌리게 되면 홈메이드 

간장마늘치킨이 완성됩니다.

 

 

 

 

 

 

 

4. 라따뚜이

 

프랑스 요리인 라따뚜이는 채소와 치즈를 듬뿍 넣어 만드는 요리입니다.

가지와 애호박 혹은 주키니 호박, 블랙 올리브와 토마토 소스, 치즈를 준비해 주고

또띠아가 있다면 밑에 깔아주고 없다면 종이 호일위에 토마토소스를 바른뒤

썰어둔 가지와 호박, 올리브 등의 채소를 엇갈려가며 예쁘게 담아준뒤 그위에 다시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치즈를 듬뿍 올리고 180도에서 5분 정도 호일로 덮어서 구워줍니다.

이후에 다시 호일을 벗기고 추가로 7분간 구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