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도입이 된 신용점수제는 개인의 신용을 등급이 아닌 점수로 평가하는데요
1 - 10등급으로 나누던 신용 등급제가 사라지고 모든 금융업권에서는 1000점 만점의
신용점수제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점수가 높을 수록 신용이 올라가는 신용점수제는
근소한 차이로 하위 등급을 받아 대출의 제약을 받았던 ' 문턱효과 '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가됩니다
다만, 1점이라도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꼼꼼한 관리가 필요할텐데요
오늘은 신용점수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소액의 연체도 부정적
신용평가의 기본적으로는 돈 거래를 어떻게 해왔는지를 토대로 평가를 하게 됩니다.
쉽게 설명을 하자면 돈을 빌려주면 잘 갚을 사람인지 아닌지를 평가 한다는 것이죠
그 때문에 소액이라도 상환을 연체할 경우 최대 5년간 기록이 남기 때문에 신용평가에 나쁜 영향을 줄수 있는데요
연체가 많을 경우에는 오래된 것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고 연체기간이 길어질수록 신용평가에 부정적으로 작용이 됩니다
연체 횟수나, 금액이 많을 수록 신용평가에 부정적이게 되는데요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된 세금, 공과급 체납 정보나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연체 정보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 공과금 성실내역 제출 할때에는 '쑥'
본인의 채무 상환 능력을 보여주면 신용점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평가사에서 신용을 평가할 때 포함되지 않았던 비금융 정보를 제출하는 것으로,
신용거래 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에게 유용하게 쓸수 있는데요
'나이스 지키미', '올크레딧' 홈페이지나 핀테크 업체 등에서 통신 요금,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공공요금 ( 도시가스, 수도, 전기, 관리비 ) 등을 성실히 납부한 내역을 올려주면 가산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회생활 1년차인 작정안 A씨는 핀테크 업체에서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해
신용점수 11점 가산점을 부여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 신용, 체크카드 소비 패턴 확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연체 없이 꾸준하게 사용하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카드 소비 패턴을 통하여 신용 생활을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카드론 등 금리가 높은 대출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할부 서비스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 또한 신용평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신용 조회만 해도 가점이 떨어진다?
신용점수를 조회하는 것만으로도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많이들 합니다.
하지만 금융전문가들은 정기적으로 신용점수 확인을 하고 관리하는 것을 오히려 권장합니다
신용점수는 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홈페이지 외에도 토스, 카카오페이, 뱅크 샐러드 등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 대부업 대출은 신중하게
대부업 대출은 신중하게 이용을 하는것을 권장하고 금리가 높은 대출부터 차근히 값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의 종류와 업권, 금리 수준, 상환 비중 등을 고려하여 고위험 대출일수록
신용평가에 부정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인데요. 반면에 대출 자체는 부정 평가 요인으로 작용이 될 수 있지만
대출을 성실히 잘 상환하면 신용점수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용거래 실적도 쌓이게 됩니다
또한 마이너스 통장은 한도금액만큼 채무 부담을 지고 있는 것으로 반영이 됩니다.
사용을 하지 않는다면 없애버리는 것이 신용점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꼼꼼히 잘 사용하여서 신용점수를 높이는데 참고하여
신용점수를 높여 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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