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역을 잇는 '세종대로 사람숲길'이 개통한다고 합니다
또한 경기도의 공공배달 앱은 서비스 지역이 올해 말까지 27개 시군으로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인천에서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도 확대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수도권 지자체별로 달라지는 각종 제도를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 서울 *
1. 서울시는 이달부터 저소득 근로자 등을 위한 유급 병가지원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 병가를 받지 못하던 저소득 근로자, 영세자영업자 등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 병가지원' 제도를 운영을 해왔는데요
시는 연간 최대 11일까지이던 생계비 지원기간을 최대 14일로 늘렸다고 합니다
2. 어린이집도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서 늘린다고 하는데요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은 165곳에서 250곳으로
생태친화어린이집은 50곳에서 60곳으로 각각 확대된다고 합니다
3. 올해 4월에는 세종대로 사람숲길이 개통된다고 합니다
이 길은 ' 사람중심, 보행중심 '을 모토로삼아 서울역부터 광화문까지 연결하는 보행로인데
광화문광장과 덕수궁, 숭례문, 서울로7017, 서울역 등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연결합니다
10월에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조성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4. 청년들을 위한 '서울청년센터 오랑'이 올해 광진구는 1월, 서초구 4월, 성북구 9월에 각각 문을 연다고 합니다
총 센터의 수는 기존 8곳에서 11곳으로 늘어나는데요. 여기서 오랑은 '청년의 오늘을 함께, 청년센터 오라'를 의미하며
취업이나 진로 등 청년 상담, 동네 정보 안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해요
만 19 - 34세 청년들은 누구나 이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 경기 *
1. 경기도의 공공배달 앱인 '배달특급'의 서비스 지역이 기존 3개 시군에서 올해 말까지
27개 시군으로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배달특급은 대형 배달 앱 서비스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지난해 선보인 서비스라고 합니다
2. 3월부터 플랫폼 배달 근로자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배달 라이더나 퀵 서비스 종사자 20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산재보험료 부담금 중 90%를 분담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분기별로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산재보험 가입 사실을 확인한 뒤 지원한다고 합니다
3. 경기도 문화의 날 운영 사업이 확대된다고 합니다
문화의 날에 도내 공공 공연장이나 야영장, 박물관, 미술관 이용 시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 화폐로 돌려주는데요
1 만원 이상은 5000원, 3 만원 이상은 1 만원, 5 만원 이상은 1만5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인천 *
1. 인천시는 새해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31일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했습니다
2016년 7월 이후 4년 반 만에 진행을 한 대규모 개편이라고 하는데요
기존 197개 노선에서 83개가 변경되었고 24개는 폐선, 32개가 신설되어 총 205개 노선으로 개편되었다고 합니다
2. 시민안전보험금 보장금을 기존 최대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합니다
인천 시민이 폭발이나 화재, 강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었을 때 이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생후 6 - 36개월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 기관이 기존 29곳에서 52곳으로 확대 된다고 합니다
주중에는 오전 9시 - 오후 6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단, 보육료는 이용 시간만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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