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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행복하기

2월 대표적인 제철음식

 

 

봄의 절기인 우수가 지났지만 아직 곳곳에 추위가 남아있습니다.

올해는 더욱 더 일교차도 크고 찬 바람이 많이 부는데요

이럴때 일수록 면역력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2월의 대표적인 제철음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딸기

 

1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 과일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한데요

귤의 1.6배, 키위의 2.6배 정도가 더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만큼 면역력 향상, 피로해소,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또한 딸기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도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몸속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 생성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딸기는 선명한 빨간색을 띨수록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딸기를 고를때에는 색이 선명한 빨간색을 띄는 것으로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딸기를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게 잘 섭취 하려면 열을 가하거나 갈아먹지 않고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한라봉

 

딸기와 마찬가지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인 한라봉은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피로회복 및 감기를 예방합니다. 한라봉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카르티노이드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한라봉은 속 뿐만아니라 껍질에도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겉껍질에는 항암성분인 리모넨이, 속껍질에는 동맥경화, 뇌졸중, 천식 예방 효과가 있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소금으로 문질러 세척하여 농약 성분을 제거 한 뒤 껍질을 말려 한라봉

차로 끓여 마셔도 좋습니다.

 

 

 

 

 

 

 

 

3. 삼치

 

삼치는 산란을 앞둔 1 - 2 월이면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데요. 겨울 삼치는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있을정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합니다.

 

삼치는 불포화지방산을 다량으로 함유를 하고 있는데요 동맥경화와 심장병, 성인병 등의 예방에 

탁월하며, 단백질을 비롯 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는 칼륨이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오메가 3 지방산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발달에도 효과적입니다.

 

 

 

 

 

 

 

 

4. 도미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도미는 2월의 제철음식입니다.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이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이 섭취를 하게되면 좋은 음식입니다.

 

도미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많기 때문에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며 수술한 환자나 출산한 산모들의 

영양식으로 도미를 이용한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요. 또한 비타민D가 풍부하기 때문에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5. 아귀

 

2월에 제철인 아귀는 못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하는 생선인데요.

아귀는 기본적으로 수분이 많고 기름과 콜레스테롤이 적다고 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하여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고 특히나 아귀의 간은 비타민A , E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와 시력보호, 뼈와 이의 발육과 야맹증 등에 효과적이며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손톱이 갈라지고 깨지는 것 까지 예방을 해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