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식시장 떠나는 개미들 이유는? 지난해 말 처음으로 주식거래를 시작한 40대 박모씨는 최근 현대차 주식을 모두 팔고 증권사 앱을 지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100만원을 투자해 20만원이 넘는 수익을 봤지만 주가 흐름에 신경을 쓰느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서 라고 합니다. 박씨는 하루 종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만 들여다보면서 주가에 따라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또 덧붙여 업무 시간에도 집중을 하지 못하고 주식만 보고 있으니 상사에게도 업무시간 주식을 한다는 지적도 수차례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박씨는 주식은 내 성격에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 했다고 하는데요. 또 다른 사연으로는 편의점을 운영하는 50대 나모씨도 비슷한사연을 가지고 있는데요 위의 박씨처럼 주식을 처분하지는 않았지만 증권사 앱(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여 실시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