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한옥마을

 

 

한국에 못가기 때문에 자신들의 나라에 한옥마을을 만든 나라가 있다고 합니다.

그 나라는 바로 인도네시아 자바섬 이라고 하는데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타식말라야 관관지구에 '북촌한옥마을'을 테마로 한 공원이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북촌한옥마을은 코로나19 로 인해

한국 여행을 못 하게 된 인도네시아인들을 위해 만들어 졌는데요.

북촌한옥마을 뿐만 아니라 '서울'을 테마로 하여 만든 '리틀 서울' 이라는 

테마 공원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인도네시아에서의 한국의 인기가 굉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북촌공원은 기와가 있는 한옥 지붕에 한글로 쓰여있는 '북촌' 이라고

쓰인 간판까지 있는데 서울의 북촌한옥마을인지 햇갈릴 정도라고 합니다.

 

 

 

 

 

북촌한옥마을 뿐만아니라 서울을 테마로 하여 만든 

리틀 서울의 경우 5년 전 인도네시아에 만들어 진 한국 테마공원으로

명동과 같은 서울의 대표거리를 참고 하여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리틀 서울에서는 한국을 테마로 한 다양한 한글 간판으로 된 식당과 다양한 한국 음식들

떡볶이, 치킨, 짜장면, 김밥 등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굳이 한국 테마공원을 가지 않더라도 인도네시아 도심에서도 

쉽게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한국 음식이 인기가 많다 보니

맥도날드에서는 인도네시아에 한국에도 없는 떡볶이 소스가 들어간 메뉴를 출시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 음식뿐만 아니라, 한국 단어도 익숙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어와 한국어를 섞어서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대박, 친구, 인싸 같은 표현들은

이미 일상에서도 자주 쓰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