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 마지막에 일반쓰레기로 분리해야 하는 종목을 쓰고 끝났는데요.
다시 쓸게용!!
※ 일반쓰레기로 분리해야 할 종목들
1. 장류
장류에는 염분이 가득해서 동물 사료로 부적합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장류의 경우 일반 쓰레기로 버리거나 물을 희석해 버리셔야 한답니다.
2. 동물의 비계와 내장
포화지방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에 버려야 합니다.
3. 커피 찌꺼기와 한약, 차를 우린 후에 나오는 찌꺼기
4. 복숭아, 자두의 씨앗
분쇄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기!!
5. 갑각류의 껍질, 고기 뼈, 생선 가지, 달걀 껍질 등
딱딱하기 때문에 동물들이 먹을 수 없으므로 일반쓰레기로!
6. 옥수수 껍질, 뿌리, 양파 껍질, 마늘대 등
분쇄가 쉽지 않아서 일반쓰레기!
-------------- 제가 이전 글에서 궁금했다고 말했던 것들은 다 일반쓰레기였네요... ㅎㅎ
위 종목들은 잘 분류해서 일반쓰레기에다 버리면 되고요!!
이외에 음식물쓰레기는 마트나 편의점가보면
스티커 팔아요!!
단, 관할 시;구청 홈페이지에서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법을 확인할 수 있으니 그대로 시행해주시면 되세요!!
ex) 강릉을 예를들어 홈페이지 알려드리자면?
www.gn.go.kr/www/contents.do?key=481
그런데 음식물쓰레기로 헷갈리는 식품들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냄새가 심하게 나고 초파리들도 생기게 되잖아요!!
하나 생기면 종량제에 담아서 바로 버리기엔 종량제봉투가 너무 아깝고,
쓰레기처리 날짜에 맞춰서 밖으로 내다놓으면 안보이던 벌레가 어디선가 생기고 나타나고, 악취가 나는 경우도 많죠..ㅠ
이럴 땐 참지말고 음식물쓰레기든 일반쓰레기로 분류하는 냄새나는 쓰레기들은 전부 냉동실에 얼려주시면 냄새안납니다!!
모두 다 얼려버리는 것이지요!!!
얼려버리면 초파리도 생기지 않아서 일석이조죠!!
고로, 냉동실 한편을 비워두고 음식물쓰레기 전용자리로 만드는 게 좋겠지요~~
모두들 일반 쓰레기와 분류를 제대로 하시고, 각자 거주한 곳의 특성에 맞게 배출하시기 바랄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